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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영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지난 19일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10주년 기념행사

“치안이 무너질 때 우리 사회는 서로 경계하며 멀어지게 됩니다. 시민 모두가 맘 편히 살아갈 수 있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앞장서겠습니다”

사람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통영경찰서와 함께 생활치안 강화에 힘써온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창설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완연한 봄 날씨로 따뜻했던 지난 19일 오후 4시 북신지구대 앞은 북신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생활안전협의회에 대한 큰 자부심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여러 생각을 나누며 협의회의 발전에 집중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04년 지역경찰제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만들어진 지구대별 경찰협력단체다.

특히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협의회를 결성, 7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전국 최다 회원이 소속된 단체로 경찰과 민간의 협력단체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는 김형길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문봉렬 북신지구대장 등 경찰인사, 강석주 통영시장, 배윤주 통영시부의장, 김용안, 김미옥 시의원, 서필언 전 행안부차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생활안전협의회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심재양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공로패 및 상장 수여, 축사, 기념사, 기념식수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공로패 이상문 통영경찰서 계장, 최희효 전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지방경찰청장상 김형길 생활안전협의회장, 손옥선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통영시장상 박진한 생활안전협의회 수석부회장, 신정목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안희수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김종언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경찰서장상 김상순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류찬확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박정우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정경섭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이 수상했다.

이날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의 10주년 기념식수는 북신지구대 정문 옆에 마련된 화단에 자리 잡았다.

김형길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회원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봉사 덕분이다. 저는 우리 회원들의 역량과 북신지구대의 노력으로 만든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 협의회가 나아가는 길을 자신을 일처럼 챙기고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10주년의 역사와 지금의 역량에 안주하지 않고 생활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의 10주년이자 저의 생일인 오늘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다. 운명적인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72명의 회원들이 우리 경찰과 함께 한다는 것은 매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통영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우진 인턴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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