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 2019년 중점사업인 ‘시끌벅적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안전복지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희망지원 특화사업으로 선정, 5월부터 연말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령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배제되고 있는 만55~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기물품 지원과 안부확인 등으로 이웃간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통영관내 봉평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봉평동 복지통장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안전 선생님으로 활약, 관내 저소득 157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배은영 도남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봉평동에서 통영시, 나중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고독사라는 이름이 없어지길 바라며 선정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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