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이순희)는 지난 10~11일 2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교통안전지킴이 선포식 및 추진리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진윤 도새마을회장 및 도회원단체장과 통영시새마을회장단, 김광섭 통영시 행정복지국장, 이판석 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장, 유상학 새마을교통봉사대중앙대장을 비롯 시도지역대 임원, 도내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경남만들기에 봉사대원들이 교통질서확립운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민들의 성숙한 기초질서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밸런스워킹 PT를 시작으로 교통안전선포식과 시군지대별 수신호경연대회를 가졌으며 특별강연에는 고종태 강사의 ‘변화의시대, 친절과 소통의 리더십’ 강의와 김정식 강사의 ‘교통안전지킴이 자세와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유상학 중앙대장의 봉사대원 소양교육에 이어 김상덕 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의 생명살림운동과 녹색생활 실천 강의가 있었으며 시군지대별 활동사례 공유와 정보교환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도지역대장은 “금년도 역점사업인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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