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2019년 3월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충렬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날 진행된 화재대피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방법 숙달 및 실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피해를 간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화재사고가 빈번한 봄철을 맞이하여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훈련에 앞서 초기 화재 대응법 및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며 사전에 대응법을 숙지하였다. 이후 2시 정각에 화재 비상벨이 울렸고 건물 내 방송에 따라 코와 입을 가리고 교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 쪽으로 대피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교사의 지도에 따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부가설명을 들으며 화재대피훈련을 마무리하였다.

교내 1학년 학생은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시 대응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게 되었고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화재대피훈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계기로 학생들이 화재와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바란다.

충렬여고 김예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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