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사회복지관은 ‘수다마켓’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통영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돼 있는 수다마켓은 지난 5일 통영관광개발공사와 도남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행복한 어린이세상 만들기 행사에 참가, 통영 어드벤처 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프리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작품, 캔들, 악세사리, 유화그림, 먹거리 등 가정주부들의 정성이 가득한 물품들로 관광객·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프리마켓에서 발생한 일부 수익금의 일부와 셀러들의 후원을 받아 50만원을 도남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수다마켓 서경은 매니저는 “앞으로도 프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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