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사업 ‘참 고마운 가게’ 협약식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대표 임효진)에서 진행되고 있는 후원사업 ‘참 고마운 가게’에 협약식이 지난 23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참 고마운 가게’는 현재 454호점의 가게들이 동참, 그 중 11명의 점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단도 구축돼 있어 체계적이게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식은 402~454호점의 점주들이 모여 참고마운가게의 사업 소개, 운영위원단 소개, 자리를 빛내준 점주들간의 인사, 협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정창엽(참고마운가게1호점 오미사꿀빵)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고자 이렇게 후원에 참여해준 점주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점주들는 “참고마운가게에 참여하는 점주들이 많은데 늦게나마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임효진 관장은 “참 고마운 가게가 통영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인사했다.

한편 참 고마운 가게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 사업으로 통영 관내에 있는 자영업을 하시는 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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