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 ‘호응’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은 ‘찾아가는 교육체험부스’를 추진, 청소년을 비롯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영시민에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3월 30일 통영RCE세자트라숲을 시작으로 5월 18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6월 1일 주영더팰리스 5차에서 추진됐다.

통영RCE는 사전에 관내 기관, 단체, 학교로부터 교육체험부스 희망 신청을 받아 교육체험부스를 설치했다. 주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거북이를 부탁해’, ‘나를 지켜주는 세자트라숲의 선물’, ‘우드버드’, ‘우드클락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일 죽림 주영더펠리스5차 아파트에서 ‘거북이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교육체험부스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약속 도장 찍기 캠페인을 진행,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RCE는 이 외에도 거북이를 부탁해 약속 팔찌 만들기, 전혁림청소년아카데미 7기 수강생들의 해양오염 주제를 다룬 작품 전시 등을 준비해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병원 통영RCE 사무국장은 “통영시민의 일상속으로 스며드는 통영RCE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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