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통영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유치부 엔젤유치원과 초등부 충렬초등학교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창원KBS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개 팀과 유치부 18개 팀으로 총 35개 팀, 977명이 참가,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경연을 펼쳤다.
유치부에 출전한 엔젤유치원(지도교사 이현경)합창단은 ‘119 사랑법’이라는 동요를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율동으로 심사위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초등부에 출전한 충렬초등학교(지도교사 성지민)합창단은 ‘소방관 아저씨께’를 표현력 높은 율동으로 나타내 은상을 수상했다.
박승제 서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열심히 노력해준 충렬초등학교와 엔젤유치원 지도교사 및 합창단원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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