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지방재정 신속집행 끝까지 최선을”
5월 중 지방재정 집행실적 향상, 6월까지 집행 최선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확대간부회의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의 주요 업무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설관리사업소까지 36개 전 실과소의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를 청취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느 부서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업무가 없다. 부서장들이 보다 꼼꼼히 챙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부서별 협조 및 협업 강화, 획기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 강구,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 경상남도 합동 평가결과 분석 및 개선, 굴 껍데기 처리 방안 적극 추진, 2019년 직원 워크숍 참여 등에 보다 중점을 두고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시장은 “6월 중 개최될 전국규모의 각종 체육대회와 주요 행사,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19년 공약 및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민선7기 출범 1주년과 관련된 각종 행사 등 사전 준비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관련해서는 “5월 중 선금급 지급 등으로 집행실적이 많이 향상됐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5월 말 현재 1,535억원을 집행, 목표액 2,280억원 대비 67.3%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월말까지 최선을 다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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