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면장 권주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30일 관내 32개 마을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은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회원들과 함께 한산면 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백미와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고민과 고충 사항을 청취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발전은 많은 어르신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으로 과일과 쌀을 마련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같이 참석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회원들은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 등을 챙기고, 위기상황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 등을 파악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로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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