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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의 해양수산산업을 그려가겠습니다”지난 18일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 창립총회
옥광수 전 경남도 어업진흥과장, 대표 선정

“수산업은 자원의 감소, 바다의 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난제를 안고 있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수산업도 6차 산업으로 발돋움해야 합니다. 이에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이 앞장서겠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맞춰 통영 수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옥광수 대표)이 창립, 그 시작을 알렸다.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해양과학대학에서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옥광수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 대표, 서윤기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 부대표 등 회원들과 이명규 통영부시장, 배윤주 통영시부의장, 김미옥 통영시의원 등 정계 인사들, 장경일 굴수하식수협 상임이사, 엄철규 굴수하식수협 지도경제상무를 비롯 수산업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은 28명의 발기인이 모여 구성, 미래의 지속가능한 수산해양산업의 발전전략을 분야별로 모색하고 수산산업 현장의 혁신과 정책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산·학·관·연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해양수산정책, 해양환경, 해양수산문화, 기르는어업, 잡는어업, 수산기자재, 수산식품 등 총 7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옥광수 전 경남도 어업진흥과장을 선출, 부대표에 서윤기 아쿠아넷 대표, 분과위원장에 강원종·김영기·김정현·이석재·정웅기·조석현·최수복, 사무국장에 지찬혁 에코바다 대표가 선임됐다.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이 발표한 분과별 사업계획안으로는 ▲수산해양전략개발- 미래수산발전전략구상, 수산관련 법제도 개선 ▲해양환경- 연안오염저감과 환경오염예방 정책개발, 해양생태계 복원, 도서지역쓰레기 문제 개선 ▲수산해양식품유통산업- 수산물가공 기술개발 및 산업단지화 전략 ▲기르는어업- 양식산업의 6차산업화, 연안특성별 양식산업 전략개발 ▲잡는어업- 총허용어획량 제도 정착, 지속가능성 과제 발굴 ▲수산기자재- 수산양식기자재 산업 선진화 방안 ▲수산해양문화- 해양관광에 대한 평가와 6차산업화 방안마련 등이 발표됐다.

옥광수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 대표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의 시작을 축하해주러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래는 과거의 역사적 기반과 현재의 성찰에 의해 발전해나가는 것이다. 미래 지향적인 수산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과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수산업은 자원의 감소와 바다의 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난제를 안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맞게 수산 해양산업도 지속가능한 구조가 꼭 필요하다. 이제는 바다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은 수산 해양산업 현장의 혁신과 개선으로 미래 지향적인 발전전략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규 부시장은 “인류는 끊임없이 바다에 도전하고 바다를 활용해 왔다. 바다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많은 식량과 에너지를 주는 소중한 인류의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안타깝게도 연안오염과 수산자원 감소, 적조와 고수온과 같은 자연재해로 고통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의 출범으로 새로운 해양수산 전략을 수립한다면 통영의 바다에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우진 인턴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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