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 자매결연 도시 천안시민 방문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민 90여 명이 통영을 찾았다.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인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에 참가한 시민들은 한산도 제승당을 20여 분간 걸으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지난 8~9일 통영을 방문한 천안시민들을 위해 세병관 야간 공연 관람 및 제승당을 안내했고, 통제영무예단이 펼친 제승당 내 공연을 주관했다. 천안시민들은 낮에는 세병관 밤에는 조명이 비춰주는 여행 장소를 둘러보고 밤바다를 즐겼다.

충렬사 방문에서는 문화해설사가 충렬사 유적지를 소개했고, 세병관에서는 야간 공연인 남해안별신굿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통영대교 야경을 둘러보고 9일 한산도 제승당으로 향하는 일정이었다.

'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자매결연 도시 천안시민 방문에서는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통영시가 주최하며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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