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한산정 ‘2019년 통영시궁도협회장배 궁도대회’ 개최

‘2019년 통영시궁도협회장배 궁도대회’가 한산도 제승당 한산정에서 개최, 통영 궁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통영시궁도협회(회장 최형근)는 지난 22일 이순신 장군의 혼과 얼이 살아 숨 쉬는 한산도 한산정에서 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포럼 형식의 문화행사화를 통해 정례화를 유도, 스포츠를 통한 문화와 문화재 전승과 역사의 통합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2인1조 편사 기록 경기)과 단체전(5인1조) 정 대항전으로 열렸다.

최형근 협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쉬는 한산도 제승당 한산정에서 2019년 통영시궁도협회장배 궁도대회‘를 개최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이자 정신문화로서 오천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국궁은 정적인 운동과 동적인 운동이 결합된 운동이다. 이순신 장군의 이념에 따라 심신수련을 통해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앞으로 협회는 2019년 올 한해도 통영시궁도협회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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