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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셔틀콕이 펼치는 마법의 종목, ‘배드민턴 동호인’ 통영을 찾다제1회 한산대첩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전국 3천여 동호인 참가
참가자 대회 운영 볼멘소리, 통영체육관 주차난 통행 불편 가중

통영시의 특화상품 및 관광명소 홍보, 배드민턴 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구현을 위해 열린 ‘제1회 한산대첩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2~23일 통영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배드민턴 동호인간의 유대 강화 및 친목도모,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한 배드민턴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22일 10대, 20대, 30대, 60대 혼복,남복, 여복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40대, 45대, 50대, 55대 혼복, 남복, 여복 경기가 이어졌다.

또한 대회를 맞아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도 함께 진행, ▲국회의원 표창에 김옥권 주성문 정재호 ▲통영시장 공로패 박형환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 조봉식 조병래 송효곤 ▲통영시배드민턴협회 공로패 초대회장 성길남 ▲통영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 김병진 김동준 유맹연씨가 수상했다.

하지만 1회 대회이니만큼 대회 운영에 미흡한 모습을 보이며 참가자들의 볼멘소리도 이어졌다.

불과 대회 하루 전 대진표 공개와 토너먼트 진행으로 한 게임으로 승부가 갈리기도 했다. 더욱이 통영체육관 주차난으로 통행 불편을 가중, 이날도 양 차도에 양방향으로 주차한 차들로 눈살을 찌푸렸다.

앞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를 지적, 체육관 주차문제 지속적 제기 예상에 주차장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 요구를 한 바 있다.

한 참가자는 “전국대회라고 해놓고 대회운영에 있어서 너무 미흡한 부분들이 많았다. 특히 대진표는 대회 하루 전날 공고, 사전 준비를 하기에 너무 부족했다. 전국대회 수준이 아니라 클럽대회 혹은 경남 대회 수준이었다. 또한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편도 4시간이 걸리는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참 허탈해 했다. 대회 준비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영시배드민턴협회 박형환 회장은 “바다의 땅 통영을 방문해 주신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봄과 여름이 이어지는 계절, 화사한 6월 충무공의 얼이 살아 숨쉬는 이곳 통영에서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제1회 한산대첩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는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 선양함은 물론 여러분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볼거리·먹거리가 풍부한 이곳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서 즐기시는 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주 시장과 강혜원 의장은 “동호인이 4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명실 공히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라는 점에서 더욱 장려돼야 할 종목이라 생각한다. ‘건강을 이기는 아름다움은 없다’는 말처럼 밝은 얼굴과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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