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8일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유치를 위해 상공인의 뜻을 모아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 국무총리실, 재정경제부, 산림청 등 5곳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거제상의는 건의문에 국립난대수목원은 거제가 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삶도 팍팍해져 가고 있으며 그야말로‘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지금 ‘희망의 메시지’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라 했다.

또한 거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출생지이며 현 정권의 상징적인 곳 이라면서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라도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유치는 상공인을 포함한 25만 거제시민의 염원이며, 이를 반드시 실현 할 수 있도록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결정을 간곡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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