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통영여중 청소년 30명과 교육 프로그램 활동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혜란)은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통영에 2019 SNU 공헌유랑단을 파견했다.

글로벌사회공헌단에 따르면 통영 공헌유랑단 '온통(따뜻한 통영 유랑단)'은 지난 3일까지 3박 4일간 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와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 청소년 30명과 아두이노를 이용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과 진로 및 고민 상담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함께했다.

주요활동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자동차 및 로봇팔 만들기, 진로 계열 멘토링, 고민 상담 토크 콘서트, 미니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대학의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써 서울대학교의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서 2013년에 창설, 대학의 전문성을 사회혁신에 환원하고 지식나눔을 통한 국내외 개발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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