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회(위원장 정종태)는 지난 2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인평동 민양마을 입구 도로변에 보안등 2기를 설치했다.

인평동 민양마을 입구는 주변이 어두워 보행 및 차량운행에 어려움이 많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보안등 설치로 도로가 대폭 밝아져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민양마을 주민은 “평소 보안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야간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는데 이제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설치 현장 작업장을 방문한 배도수 시의원은 “평소 민양마을 진입로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해 걱정이 컸는데 보안등이 설치돼 다행이다. 설치에 많은 도움을 주신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안등 설치 후 추후 관리에도 신경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는 평소 청소년 선도활동 및 어려운 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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