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지난달 28일 수난 및 사회복지전문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읍 수륙해수욕장일원에서 수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충현)는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활동을 임하고 있으며 특히 수난구조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전문대(대장 김필순)는 화재피해 관련 정신적 피해 복구 및 심리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통영소방서 수난 및 사회복지전문의용소방대는 깨끗한 통영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바다 속 쓰레기 정화활동 및 수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피서철을 맞아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번 활동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륙해수욕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무더위로 해수욕장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백승두 통영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여름철에 증가하는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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