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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활을 쏘거라, 나는 씨름을 할 터이니”제58회 한산대첩축제 이순신장군 바다 활쏘기 대회 및 체험
대한씨름협회 2019 찾아가는 전통씨름 남·여 씨름 한판 성황

5일간의 일정으로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58회 한산대첩축제가 바다 활쏘기 및 전통 씨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대회 축제 기간인 지난 11일 한산대첩 축제장 내에 특설씨름장을 마련,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전통씨름 한판 경기와 체험교실이 열렸다. 또 다음날인 12일에는 한산도 제승당 한산정에서 이순신 장군의 정기를 이어 받은 궁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활쏘기 대회가 양일간 열리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열린 씨름 경기에는 콜핑 씨름단과 거제시청 씨름단, 충무중 씨름단 선수들이 재미난 한판 승부를 벌였다.

또 씨름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씨름 체험교실도 열어 전통종목인 씨름의 재미와 매력을 선사했다.

통영시씨름협회 하대인 회장은 “한산대첩축제 기간에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 주관한 ‘2019 찾아가는 전통씨름 남·여 씨름 한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전통 종목인 씨름의 부활과 지역의 씨름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 통영시씨름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씨름 부흥과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부터 양일간 한산도 제승당 한산정에서 열린 ‘이순신장군 바다 활쏘기 대회 및 체험’도 성황리에 개최, 대회 단체전 1위의 영광은 진주 남강정 궁도인들이 안았다.

2위는 진주 람덕정 3위 진주 창림정 4위 사천 만덕정 장려 진주 영봉정 고성 철성정 남해 금해정 사천 와룡정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은 진주 영봉정 김인호 궁도인이 9중으로 1위를 차지, 2위는 진주 남강정 김상수(8중), 진주 람덕정 김진석(8중)씨가 공동 2위에 올랐다. 3위는 진주 영봉정 최용웅(7중), 박희정(7중) 진주 남강정 이병수(7중)씨가 3위를 차지했다.

13일 열린 관내 초청 궁도대회 단체전은 한산조가 1위, 제승조가 2위, 통영조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1위 장군정 김상덕(10중), 2위 장군정 김치운(9중), 열무정 이대성(8중), 3위 열무정 유원상(8중) 열무정 변철환(8중) 장군정 이혜성(7중)씨가 순위에 올랐다.

고등부 1위는 충렬여고 3학년 김가연(3중)학생이 1위를 차지, 2위 충렬여고 3학년 김지원(2중), 3위 충렬여고 2학년 김하나(1중)학생이 영광을 안았다.

통영시궁도협회 최형근 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한산도 제승당 한산정에서 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이렇게 활쏘기 대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이자 정신문화로서 오천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국궁은 정적인 운동과 동적인 운동이 결합된 운동이다. 앞으로도 협회는 협회 발전과 궁도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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