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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작사 '통영충렬사'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 울려 퍼지다
   
 

한려수도 유서 깊은 충절의 고장 충렬사에서
난중일기 그리움을 불멸의 역사 선사한 해신
해와 달이 하늘아래
장군을 모신 참배해야할 빛이 내린 충렬묘비
숨결사이로 팔사품 병풍 붉고 푸른 충무공의
쩌렁쩌렁한 이 목소리를 길이길이 빛내주는
통영 충렬사 영원하리라

<김철민 작사 김아성 작곡 통영충렬사 1절>

47년 왕성한 문학인생을 걷고 있는 김철민(72) 아동문학가의 행보가 올해도 종횡무진 달리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상임위원장 박일·회장 정창곤) 선정 '2019 올해의 문화예술인상'을 수상에 이어 그가 작곡한 '통영충렬사' 노래가   2019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에 선정됐다.

지난달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울산동요사랑회 창작동요발표회 '2019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에 김철민 작 김아성 곡 '통영충렬사'가 부산 해동초교 박다영 어린이(가창 지도 조혜진)에 의해 울려 퍼졌다.

또 김 문학가가 작사한 동요 '촛불 속에 부처님 얼굴'과 '소리흉내내기' 두 곡이 불교유치원 누리과정개편 음악부교재 악보집 제1집 놀이터에 오신 부처님(곽영석 엮음)에 수록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원 산하 대한불교찬불가제정위원회가 선정하고 도서출판 코레드가 발간한 이 책은 불교유아동요 676편이 수록돼 있다.

국제문예지 고려달빛 5·6·7월호에도 이순신장군 만세 등 10여 편의 시가 선정, 수록됐다. 

나아가 오는 9월에는 경남도문예기금 500만원을 지원받아 150여 편의 동시가 수록된 책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 책에는 그가 작사한 통영 노래 10여 곡도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문학가는 어린이 정서에 맞는 주옥같은 동시를 끊임없이 발표, 47년 동안 동시·동요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각종 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통일의 그날'이 수록되고 통영의 딸, 동피랑, 건강한 나라 등 노랫말 작사로 아름다운 동요세상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온 자랑스러운 동요인으로 유명하다.

이미 지난 2015년 김 시인이 작사한 '별나라여행'이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2015 대한민국창작국악동요제 대상을 수상, 동요집과 CD 표지를 장식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7년에는 그 여세를 몰아 동피랑, 고향길, 등대불, 통일의 그날, 별나라 여행 등 자신이 작사한 동요 36곡을 제작, 음반 CD로 세간을 놀라게 했다.

통영의 대표적 핫플레이스이자 자신이 직접 작사한 노래곡목들을 본 따 동요곡집 '동피랑 서피랑'을 출간, 100여 곡이 수록됐다.

또 제22회 울산동요사랑회 창작동요발표회-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2018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 호랑이 꼬리잡기에서 동시 '아궁이'와 '서피랑'이 국악동요로 탄생,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의 대명사 석촌 김영일 아동문학가의 대를 이은 부자 아동문학가로 유명한 그는 도산중학교장으로 정년퇴임 후 현재 명예문학박사이자 아동문학가, 시인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회장을 거쳐 국제펜 한국본부이사, 김영일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문학상으로는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창작상, 대상, 세계계관시인본상, 청소년시인상, 21세기한국문학상, 고려문학상, 한국동요작사부문 대상, 천등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교육분야에서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장관, 국무총리, 한국사도대상, 남강교육상,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매년 5월 아버지를 기리는 김영일아동문학상 운영은 물론 매년 관내 졸업식에서 김영일아동문학운영위원장상도 시상하고 있다.
 

김영화 기자  dal3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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