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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주의보’ 전남 넘어 통영·거제까지…초기 확산 방지 총력국립수산과학원 ‘연안 양식장 유입 가능성’ 주의 당부

전남 해역에 발령된 적조주의보가 남해 넘어 통영·거제 해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전남 여수시 백야도 인근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지난 3일 경남 남해 연안에서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동쪽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욕지 해역에 출현한 유해성 코클로디니움 개채 수는 1㎖당 150∼800개체다.

비가 많이 내리면서 연안해역 염분이 낮아지고 흙탕물로 인한 혼탁 현상이 지속해 코클로디니움과 규조류가 혼재된 적조띠가 지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수과원은 예상했다.

이에 도는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과 양식어장 주변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전해수 황토살포기 등 공공용 방제선단을 적조발생 해역에 긴급 투입, 초동 확산 방지를 위한 황토 살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33개소 어장에 대해 어장별 책임공무원 24명을 지정해 어장관리를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수과원 관계자는 “경남해역 적조띠는 조류 및 태풍 영향에 따른 남풍으로 연안 양식장으로 유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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