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31일,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철인 3종 선수권대회 입상

충렬여자고등학교 2학년 차상희 학생이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철인 3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31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차상희 선수는 트라이애슬론 주니어부 개인전에 출전, 입상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교내 운동장을 비롯 관내 수영장과 공설운동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훈련에 매진, 그 결과 수영 750m(10분 35초), 사이클 20km(41분 06초), 달리기 5km(22분 43초)를 1시간 16분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차상희 선수는 “평소 훈련 때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고 힘들 때도 많이 있었지만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고 순위보단 기록 단축을 해보자는 목표로 경기에 임했던 것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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