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삼성생명 앞에서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순환과, 북신, 무전동 직원 및 북신시장상인회 북신, 무전동 자생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 간선도로변 점포주 및 행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대해 홍보하며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문화시민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시에서는 문화의 향기가 배어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전단지 55,000매 교부, 청소차량 홍보판 부착, LED 전광판 게시 및 SNS를 통한 홍보활동 등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중앙, 서호시장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클린 통영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시민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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