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열린 회장단 간담회에서 통영 발전을 위한 건배 모습.
자문위원 간담회.

재경 통영시 향후회(회장 박동균)는 최근 3차례에 걸쳐 분야별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우회의 발전 방안과 가을 야유회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로 지난달 27일 역삼동 통영 맛집에서 각 학교 동창회장 및 읍·면 향우회장, 위촉직 부회장 등 회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두 번째로 8월 30일에는 선릉 통영집에서 자문위원 간담회를 가졌고 세 번째로 9월 4일 역삼동 통영 맛집에서 명예회장, 고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태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각 분야별 간담회는 지난 7월 26일 타계하신 故 안병주 고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2019년 향우회 활동사항 및 향후 활동계획 보고,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균 회장은 분야별 간담회 인사말을 통하여 "각 학교 동창회와 읍·면 단위 향우회가 활성화 돼야 재경 통영시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다. 향우회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고문, 자문위원, 부회장을 추가로 추천해주시면 좋겠다. 저 역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여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10월 26일 가을 야유회 겸 남산 둘레길 걷기 행사에 많은 향인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회 행사에 처음 참석한 허도영(도화 Eng. 부사장) 회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前 재경 수전 동창회장을 역임한 신성부 회원에게는 고문 추대장이 추가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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