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고증을 통한 '승리와 평화의 기원, 둑제(纛祭)' 성공적 재현 기원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은 역사적 고증을 통한 통제영 둑제의 성공적인 재현을 위해 지난 19일 오후 2시 통영문화원 동락마루에서 통영문화원 김일룡 원장의 '통제영 둑제(纛祭) 연구'와 승전무보존회 김정련 회장의 '둑제 무무(武舞) 연구'를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인 '2019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특화사업'에 통영문화원이 최종 선정, 추진 중인 '승리와 평화의 기원, 둑제(纛祭)' 사업의 일환이다. 


김일룡 문화원장의 '통제영 둑제(纛祭) 연구'에는 통제영 둑제의 유래와 둑제의(纛祭儀), 의장과 복식, 악무 및 병조에서 주관하는 중앙의 둑제와 통제영 지방 군영의 둑제 비교 등 통제영 둑제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김정련 승전무보존회장은 '둑제 무무(武舞) 연구'를 통해 여타의 제의와는 다른 간척무, 궁시무, 창검무 등 둑제만의 무무(武舞)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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