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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좋은 계절, 북신전통시장으로 가을여행 왔어요지난 25~26일 북신전통시장 가을축제 '풍성'
북신시장 고객감사대잔치 및 노래경연대회

북신전통시장이 가을 나들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후끈한 열기를 내뿜고 있다.

북신전통시장은 지난 25~26일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2019 북신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영시가 주최하고 북신전통시장, 통영북신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공연, 특가판매, 체험행사, 공동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맞이했다.

축제 첫날인 25일 오후 2시 지역가수의 파워풀한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옥·김용안 시의원이 북신시장을 찾아 방문객들과 함께했다. 흥겨운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자 시장은 금세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시장 내 마련된 공연장의 열기는 금방 달아올랐다.

또한 경품행사인 룰렛 돌리기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시장 내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제공되는 쿠폰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진행되는 룰렛돌리기는 경품 당첨률이 80%에 육박,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시장에서 장도 보고 선물도 안아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맛보는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

바로 옆에서는 맥주 시음회도 열려 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맥주가 무료로 제공됐다. 시장 입구에 마련된 풍선 아트 코너에는 엄마 손을 잡고 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노래경연대회가 개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북신동 최고 가수왕이 되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만원이 지급, 인기상 3만원, 은상 5만원, 금상 15만원, 대상 30만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시장은 찾은 통영시민 김미선씨는 "장보러 왔다가 경품도 타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즐거운 날이다. 많은 사람들로 시장이 북적거리니까 시장의 활기가 되살아나는 기분이다. 시장에서 가을여행 제대로 하고 간다. 앞으로도 시장과 연계한 축제들이 많이 생겨나서 전통시장이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신전통시장 상인회 양승국 회장은 "이번 가을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북신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초여름 기자  reum_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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