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 인문학 건축 여행 등 강좌

통영도서관(관장직무대리 김미선)은 오는 10월부터 토요일 통영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소 도서관 특강 참여가 힘든 일반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20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 인문학 특강이 성황리에 운영, 하반기에도 7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10월에는 경상대 인문사업단 교수들이 진행하는 ‘신화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11월에는 리얼 인문학 박소영 대표의 ‘인문학 건축 여행’,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가 진행된다.

또 ‘바다 지킨 용의 도시, 삼도수군 통제영’ 주제로 장한식 저자 특강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통영도서관 관계자는 “통영도서관이 준비한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으로 소소한 생활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가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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