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북상에 따라 오는 11~12일 양 일간 욕지개척기념사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제26회 욕지 섬문화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욕지개척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봉) 관계자는 “욕지면민과 관광객을 위한 욕지 섬문화축제에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태풍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돼 축제를 연기하게 됐다. 추후 축제 일정이 정해지면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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