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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초, 공간혁신 통해 미래형 교실로 나아가다휴게공간·전자칠판·사물함 등 친환경 교실 리모델링

충렬초등학교(교장 원필숙)에서는 미래형 교실 대상학교로 선정된 이후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뚝딱뚝딱’ 공사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기존 교실의 틀을 깨고 미래형 교실이 탄생, 각종 동물, 물고기, 공룡, 꽃밭, 곤충, 별, 우주도시가 함께하는 충렬초등학교로 변신했다.

1교실 당 5천만원으로 10교실에 적용, 총5억의 예산지원으로 진행된 공사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친환경을 소재로 하는 그라피코와 원목으로 주종을 이루었다. 충렬교육가족이 함께 많은 아이디어와 의견, 고민들이 있었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다함께 모여 우리학교에 맞는 맞춤형 미래형 교실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거듭했고, 수렴한 의견들은 공사 관계자, 지원청 관계자에게 전달, 반영됐다.

미래형 교실 공간혁신의 지향점은 휴식과 학습의 조화다. 휴식을 위해 복도와 교실 곳곳에 휴게공간을 마련, 학습적인 면에서는 전자칠판, 사물함을 마련했다. 복도를 표현하기 위한 공간의 주제는 자연과 우주였다.

대주제에 이어 학년별, 실별 소주제도 정했다. 각 학년, 실별로 1~2학년은 곤충과 공룡, 3~4학년은 꽃과 바다, 5~6학년은 우주와 미래도시로 정했다. 영어실은 세계화, 특별실은 바다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미래형 교실 안에는 학생 개인별로 최신식 사물함이 붙박이로 마련, 기존의 칠판이 아닌 전자칠판이 마련됐다. 기존의 칠판이 분필로 써야 했다면 대형 전자칠판에서는 분필 없이 바로 판서를 할 수 있었다. 교사 컴퓨터와 연동, 터치만으로도 다른 멀티미디어의 활용이나 부가 기능이 많아 다채롭고 풍성한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우측면에는 학생들이 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 학생들이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 자리에서 독서도 할 수 있다. 벽면에는 벽돌 재질이 아닌 나무 재질로 리모델링, 교실이 더욱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됐다.

이러한 미래형 교실을 본 2학년 학생은 “학교 복도의 그림이 너무 재밌고 신나요. 달라진 교실 안을 보니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되고, 수업시간에도 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필숙 교장은 “여름방학 동안 이루어진 미래형 교실을 보니 학교가 밝아지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저 또한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충렬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 공간에서 행복해 하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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