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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타워뷰 조성사업, "개발업자만 배 불린다"타워뷰통영시민대책모임 기자회견, 기본협약 동의안 ‘철회·유보’ 촉구
단기간 성과주의 지양…통영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발전 전략 구상

통영타워뷰 조성사업 기본협약 동의안이 본회의 의결을 하루 앞둔 17일 타워뷰통영시민대책모임이 기자회견을 열고 타워뷰 조성사업 기본협약 동의안 철회 및 유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타워뷰통영시민대책모임에는 통영시민사회단체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통영지회,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영), 통영교육희망네트워크, 통영시민학교, 통영아이쿱생활소비자협동조합, 통로, 김상환 전 교수, 이상희씨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만나 면담, 기자회견 이후에는 강혜원 시의회 의장에게 기자회견문을 전달하며 기본협약 동의안 유보 의사를 전했다.

통영시민대책모임은 “남망산공원과 이순신공원이 아닌 다른 부지의 검토 가능성을 원천 차단, 통영시내에 그나마 드물게 남아있는 통영시민의 휴식처 공유지를 실력도, 실적도 검증되지 않은 민간사업자에게 넘기려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자와 시 행정은 야간에 도심 관광객 유치라는 기대효과만을 보여주고, 시민이 부담하게 될 사회적비용은 눈 감고 있다. 이는 마치 몇 년 전 미륵산 루지 사업의 독단적이고 무리한 추진과정을 떠올리게 한다”고 소리 높였다.

이들은 “도시 한가운데 시민의 휴식처 공유지에 대규모 토목사업이 개발업자와 시 행정의 의사만으로 결정돼도 되는지 묻고 싶다. 통영시와 통영시의회는 통영타워뷰 조성사업 기본협약 체결 및 의결을 철회 또는 유보해주길 바란다. 대규모 사업 결정에 앞서 사전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숙의할 수 있는 소통의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시 행정은 토건 토목사업 등 단기간의 성과주의를 피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발전 전략을 구상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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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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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사랑 2019-10-25 06:55:15

    통영은 무분별한 개발을 걱정하기보단 인구감소로 도시가 없어지지 않을까를 걱정해야 되는 도시입니다. 특히 구도심은 30년 이상 된 낡은 주거단지만 남아 있다보니 젊은 사람은 새로 개발된 주거단지로 대거 이동했고 남은 건 경제적 약자인 초고령 인구들만이 남아 있는 그야말로 죽은 구도심입니다. 그리고 국보세병관이 버티고 있기에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없을 이중 삼중 사중의 개발제한을 받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규제를 뚫고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무조건 기업가의 손을 들어줘야 합니다. 통영을 대표하지도 않는 시민단체들 정신 좀 차리세요.   삭제

    • 누구배채우겠니? 2019-10-21 01:34:30

      시민단체라는 거지들 배 안 채워 줬는데......허가 줘서 열 받냐 ?? ㅋㅋㅋ
      모였으면 시민들 위해 강구안과 미수동 당동 가서 청소나 좀 해라.....
      니들 정말 거지냐 백수냐 아님 모지리들이냐.... ㅋㅋㅋ   삭제

      • ㅅㅁ 2019-10-19 16:34:49

        강구안도 어민꺼라면서 정비사업 반대하는데 대체어항 만들어진 인평동 미수동 가봐라 벌써부터 폐어구등 어선에서 나온 쓰레기로 개판 되고있다. 강구안은 시민의꺼지 어민 전용공간이 아니다 .   삭제

        • 블루 2019-10-19 10:19:30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고.. 좋은 방향으로 함께 할 그런 ' 통영발전을 위한 상생모임 ' 이런건 없나요? 저 같으면.. 타워뷰를 어떻게.. 통영 관광과 더 잘 연계할지 그런 부분들을 토론하고 고민해서.. 사업자와 시위원들 그리고 시청 내 공사 관계자들과 협의 하고.. 건의하고 하겠습니다 ~~

          그리고 자꾸 사람들 오해하게 하는거 같은데.. 땅은 유상임대고.. 일정 기간 후 시로 기부채납입니다.. 또한 도심공원 도심공원 하는데.. 남망산 공원 가본지가 언젠지.. 기억이나 나시는지? 밤에 무서워서 가기나 하겠습니까?   삭제

          • 블루 2019-10-19 10:17:07

            그리고 .. 기사 내용 중 ' 이는 마치 몇 년 전 미륵산 루지 사업의 독단적이고 무리한 추진과정을 떠올리게 한다.. ' 라고 하셨는데.. 루지 효과 보시고도 그러는건지? 이는 마치 케이블카 만들때 반대 한 딱 그거네요.. 그때 반대 했던 단체도 저기 안에 보이는데.. 도대체 .. 누굴 위한 시민단체인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인지 의심스럽습니다 !   삭제

            • 블루 2019-10-19 10:15:08

              가~~~만히 있다가 딴지 거는건 역시 1등이네요..
              같은 단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강구안때도.. 꾸준하게 개발방향 다 공개되고 할때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가서야 ( 스스로 강구안 바다 다 망친.. ) 어민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반대하고 그러더니.. 미수동에 폐어구 잔뜩이고 악취 심하고 쓰레기 투성이는 왜 아무말 없는지.. ?   삭제

              • 시민 2019-10-18 21:01:04

                개인적으론 저런 푼돈들어 가는 사업은 통영 미래를 위해서 안하는게 좋은데~~ 우리나라에 전혀 도움 안되는 각종시민단체들이 반대를 하는거 보니~~꼭 해야 되는 사업인거 같아서 혼란스럽네.   삭제

                • 빛만 왕따시 2019-10-18 19:50:53

                  저도 통영 사랑하는 남자님 찬성 합니다   삭제

                  • 통영을사랑하는남자 2019-10-18 19:48:47

                    누굴위한 단체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나오신겁니까 아님 단체이다보니 그냥 태클한번 넣어 보는 겁니까 죽림에서 장사 하고 있는 남잔데요 죽을것 같이 힘듭니다
                    주변 모텔들도 힘들어 합니다 매출이 너무 줄었다고 다들 울상입니다
                    님들은 이런 사람들 평소에 챙기지도 않으시는 님들이 쾌제를 부를 만한 일이 버러지면 꼭 이러십니다 그냥 자중하시고 조용히 있음 안되나요
                    저도 능력이 된다면 단체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님들 반대대는 단체 뭐만한다고 하면 어떤 이유를 만들든지 반대하고싶네요   삭제

                    • 느티나무 2019-10-18 09:21:59

                      기사 제목과 내용이 너무나 다릅니다
                      누구 배를 불린다는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얘기에 제목을 저리 답니까   삭제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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