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형근)가 주관하고 통영시 게이트볼 협회(회장 추평일)에서 주최한 ‘제4회 도천새마을금고기’ 통영시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9일 통영시 광도면 노산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강근식 도의원, 배윤주 통영시 의회 부의장, 전병일 통영시 의원, 통영·고성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 최영화 사모, 통영·고성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지역위원장과 서영희 사모, 고동주 전 통영시장, 통영시 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윤우중 협의회장, 김재곤 도천동 바르게살기 위원장, 안휘성 도천장학회장, 게이트볼 동호인등 15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팀은 진남A, 진남B, 진남C, 도원A, 도원B, 동백A, 동백B, 용남A, 용남B, 광도, 미륵, 스마일 등 12팀이 참가, 열전을 벌였으며 미륵팀이 최종 우승했다.

아울러 이날 도천새마을금고는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회원중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서호·중앙·북신)에서 3만원 이상 거래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사은품(냄비, 밀폐용기) 지급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최형근 도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노인분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지속적인 추진과 새마을금고만의 특화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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