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25개 종목 634명 참가

통영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지난달 25~27일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등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31개 종목(어르신부 대회종목 12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통영시는 입장식에서 3위 장려상을 수상, 총 2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634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게이트볼 어르신부 2위, 일반부 3위 ▲국학기공 어르신부 3위, 일반부 3위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 3위 ▲농구 1위 ▲배드민턴 어르신부 3위 ▲볼링 일반부 3위 ▲야구 2위 ▲우슈 3위 ▲족구 일반부 공동3위, 40대부 2위 ▲체조 어르신부 3위, 일반부 2위 ▲축구 어르신부 3위, 일반부 3위, 여성부 3위를 차지했다.

통영시체육회 김홍규 사무국장은 “진주에서 개최된 제30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는 생활체육인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다. 생활체육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스포츠 메카 도시 통영이 경남, 나아가 국제적으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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