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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그린로드 대장정의 동행길"오는 5일 통영시청 2청사 그린로드 대장정 보고회 개최
지난달 29일 보고회 준비 및 향후 사업 진행 방향 논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그린로드(Green Road) 대장정이 올해도 활발한 사업을 진행, 보고회를 통해 그린로드 대장정의 동행길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린로드 대장정은 오는 5일 통영시청 2청사 다목적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개최, 통학로 모니터링 보고 및 통학로 개선 촉구에 나선다.

이에 그린로드 대장정 네트워크는 지난달 29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보고회 준비와 향후 사업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그린로드 대장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최, 한산신문, 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길문화연대,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그린로드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 올해 3년째를 맞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통영에서의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을 창원으로 확장,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로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원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대신해 향후 사업을 이끌어갈 단체를 통영녹색어머니회로 선정했다.

또한 2020년 사업계획을 논의, 남포초, 도산초, 산양초, 인평초, 한려초, 유영초 6개교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 2018년도 사업과 마찬가지로 ▲그린로드 대장정 네트워크 정기 간담회 ▲그린로드 대장정 발대식 ▲통학로 보행환경 현장조사 ▲어린이 간담회 ▲보고서 제작 ▲네트워크 보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향후 사업 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혜진 통영시 녹색어머니회장은 "통학로 개선사업을 하고 모니터링을 해도 문제점은 항상 발견된다. 특히 그린로드 대장정에서 지난해 금연 표지판을 학교에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항상 담배에 쉽게 노출된다. 내년 사업에는 금연교육과 더불어 실질적인 홍보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통영길문화연대 대표는 "그린로드 대장정에서는 초등학교를 위주로 개선사업을 펼쳐왔으나 중학교와 고등학교 통학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고등학생들은 교통안전 의식이 더 있겠지만 학교 인근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한다든지 하는 위험한 장면을 본 적이 많다.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그린로드 대장정을 중·고등학교 통학로로 확대하는 것도 장기적인 사업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무자들은 ▲통영녹색어머니회 사무실 개소식 및 그린로드 발대식 ▲섬 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통학로 보행환경 현장조사 학교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상부 대리는 "간담회에서 향후 사업에 대한 발전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서 기쁘다.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보고회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초여름 기자  reum_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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