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효)는 지난달 25일 순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최두례)를 방문해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 중앙동과 순천시 중앙동은  2017년 5월 26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이번이 다섯 번째 교류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2013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한 주민자치회의 선진지인 순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화합행사에서는 환영인사에 이어 양 도시의 특산품인 통영의 꿀빵과 누비가방, 순천의 고들빼기김치를 교환하고 최두례 순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장의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사업 현황 등에 관한 설명과 공모사업 선정 등 우수사례를 접하고 앞으로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순효 주민자치위원장은 "순천시 중앙동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의 선진지인 순천시 중앙동과의 자매결연 맺은 것을 소중한 기회로 여기며 활발한 교류로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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