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자치/행정
가을길 어디까지 걸어봤니?
쪽빛 물결 경쾌한 발걸음 수륙바닷길 1천여 명 장관
지난 2일 제15회 가족건강걷기대회 성황

코발트블루 바닷길을 따라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는 통영의 가을은 또다른 풍경을 선사했다.

통영시는 지난 2일 '건강한 걸음,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제15회 가족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1천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점식 국회의원,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강근식·정동영 도의원을 비롯 김미옥·배도수·이이옥·김용안·정광호 시의원 등이 동참, 경쾌한 발걸음을 함께 했다.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통영시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통영전통공예관 옆 광장에서 집결, 통영등대낚시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6.7㎞의 거리로 1시간 30분여 분. 눈이 부시도록 시원한 햇살과 바닷바람에 참여자 모구다 환한 웃음을 보였다.


특히 달빛체조교실 참여자 건강체조 시연 및 혈압, 당뇨측정, 금연클리닉 상담, 절주체험, 충렬여고 디자인공모전반 학생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또 반환점에서는 청소년 금연서포터즈가 금연 인식개선 설문조사를 전개하며 금연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진씨는 "매번 자동차를 타고 지나쳐 버리는 이 길이 이렇게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인 줄 오늘에서야 알았다. 가족과 함께 통영의 바다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였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지숙 통영시보건소 소장은 "이번 가족건강걷기 대회를 계기로 모든 시민들이 꾸준히 걷기운동을 실천해 걷기운동 실천 붐을 일으켜 신체 활동율 및 걷기 실천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선희 기자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선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