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지부장 김승봉·이하 통영문협)가 경남문인협회(회장 김일태) 산하 18개 지부 중 2019 최우수지부로 선정, 표창패를 받았다.

지난 15일 마산사보이호텔에서 열린 2019 경상남도 문인협회 정기총회 및 경남문학인 송년의 밤에서 김계수 통영문협 사무국장이 지부를 대표, 김일태 경남문인협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  

통영문협은 올 한해 박경리 추모독후감 공모전을 시작으로 박경리 선생 11주기 추모제 및 박경리문학축전, 제42회 전국한글시백일장, 제1회 바다사랑전국백일장을 비롯 통영문학 38집 발간 등의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에 경남문인협회는 문학 저변 확대 및 경남도내 타 지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 경상남도문인협회 각 지부의 귀감을 삼고자 최우수지부로 선정, 표창패를 전달한 것이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