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
2020년 첫 임시회 1월 14~23일 일정, 조례안 심사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가 지난 23일 하루일정으로 제198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 2019년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행정조직 개편으로 업무가 이관·조정돼 통영시의회 상임위원회 소관 기구 사무조정, 명칭변경 내용을 위원회 조례에 반영하고자 개회됐다.

이날 통영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결, 경자년 새해 첫 임시회 제19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는 2020년 1월 14~23일 일정으로 개회된다.

회기동안 각종 소관위원회별 조례안 및 각종 안건심사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은 “2019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었다.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집행부와 시의회, 시민이 힘을 모아 2019년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연장 건의로 각각 1년과 2년씩 연장돼 경제 회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를 시작으로 산업경제, 공동체문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비롯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비전과 꿈을 가지고 사람과 현장중심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통영다운 문화관광 추진,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통영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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