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영시 탁구페스티벌…김민철 이금식 정수열 강숙정 공로패
김기순 김영난 김은혜 김재환 대회 다수 입상 우수 동호인 표창장
통영 탁구 동호인들을 위한 페스티벌이 마련, 2020년에도 탁구 동호인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통영시탁구협회(회장 주현수)는 지난달 29일 충무체육관에서 ‘2019 통영시 탁구페스티벌’을 개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충무클럽 ▲김경희교실 ▲원클럽 ▲동백클럽 ▲MG동통영클럽 ▲원클럽 ▲통영클럽 ▲붐클럽 ▲에이스클럽 ▲통영시청클럽 ▲원불교클럽 ▲몬스터클럽 등 46임 151명의 동호인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김경희교실(김도준 노부광 이영록)이 차지, 준우승 충무클럽(신동우 이상호 하봉선), 3위 동백클럽(박병규 박정희 양우성), 원클럽(김정관 유미옥 유재민), 장려 충무클럽(강 경우 김나미 이지원), 통영시청클럽(김명국 서영준 이주영), 김도영붐(고용욱 김원일 김은혜), MG동통영클럽(강은경 유태경 이정기)이 각각 차지했다.
1부 단식 우승은 김경희(김경희교실), 준우승 김동기(MG동통영클럽), 공동 3위 김두만(MG동통영클럽), 정재득(에이스클럽) 동호인이 수상했다.
2부 단식 우승은 이금식(동백클럽), 준우승 김창규(충무클럽), 공동3위 이은국(몬스터클럽), 이주영(통영시청), 3부 단식 우승 노부광(김경희교실), 준우승 이정식(김경희교실), 공동3위 임석현(몬스터클럽), 서영준(통영시청클럽) 동호인이 차지했다.
여자1부 단식 우승은 김은혜(김도영붐), 준우승 안상희(원클럽), 공동3위 김정미(충무클럽), 김경순(동백클럽) 동호인이 가져갔으며, 여자2부 단식 우승은 정미라(동백클럽), 정덕순(통영클럽), 3위 정영분(충무클럽) 동호인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2019 탁구페스티벌을 맞아 김민철 동호인이 통영탁구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토요리그를 주최하는 등 탁구 저변확대와 탁구인의 화합과 통영시탁구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금식 동호인은 동백클럽 회장직을 역임,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통영시 탁구발전과 탁구활성화에 기여한 공이다. 정수열 동호인은 MG동통영탁구교실 개관과 MG동통영 새마을금고이사장탁구대회 개최로 통영시탁구발전과 탁구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강숙정 동호인은 통영시탁구협회 이사로 그간 탁구 저변확대에 큰 기여, 김기순 김영난 김은혜 김재환 동호인은 2019년도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다수 입상, 우수 동호인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통영시탁구협회 주현수 회장은 “통영 탁구인 동호인 여러분 2019년 한해 정말 수고 많았다. 탁구는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대중화 됐다. 멋진 경기와 활기찬 응원으로 승부를 떠나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동호인들 간 친목을 돈독히 가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2020년에도 통영시탁구협회는 탁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