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관 농협 통영시지부장.

농협 통영시지부장에 강현관(55) 농협 북신동 지점장이 취임, 지난 2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강 지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사업 확대를 통해 농·축협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실익사업 발굴 및 지원, 고부가가치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영지역 농업인에 대한 지원역량을 확충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비용 절감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현관 지부장은 통영출생으로 동원고와 창원대를 졸업, 지난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남본부 연합사업단장, 진주시지부 농정지원단 국장, 창원시지부 지점장, 통영 북신동지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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