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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통영바다 만들기, 올해도 앞장선다”지난 7일, 통영시 해양구조인의 밤…공로패 표창 시상

수산 1번지, 통영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 봉사를 펼치고 있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가 주최한 ‘통영시 해양구조인의 밤’이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시의회 의장,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 등 각계각층 내빈이 자리해 축하했고, 협회 대원들이 단합을 도모했다.

이날 협회 발전의 공로가 있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국회의원 표창 박광수 김재현 장종영 한영복 ▲통영시장 표창 성영수 김희진 김기동 배미선 ▲도의회의장 표창 송창길 김세웅 최민영 강선영 ▲통영시의회의장 표창 이민근 김상호 김민호 채은재 ▲해양경찰청장 표창 김상국 ▲해양경찰서장 표창 김경화 신정수 차태성 이정성 ▲총재 표창 김상국 배기송씨가 수상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장종철 협회장은 “지난 1년간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와 통영시 해양환경정화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2018년 2월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1호로 시작, 총 30호로 기업, 단체, 동아리, 개인 등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매회 에코적립금으로 10만원씩 기부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기금으로 사용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더욱이 정부지원금, 지자체의 사업이 아닌 순수 민간 인력과 자본에 의해 진행됐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다. ‘누군가는 하겠지, 내일은 아니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살아온 분들이 해변에 무작위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모으고 함께 수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깨끗한 통영바다를 만들고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협회장은 “1년 동안 참여해주신 분들과 밤낮, 주말 없이 바다 속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고군분투 해 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20년에도 아름다운 통영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의 예방활동으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부각, 재난 사고에 대한 인명구조 및 활동지원과 환경오염 방지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된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는 장종철 협회장을 비롯 13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아이스다이빙 특수구조대 혹한기 구조훈련을 비롯 통영시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 특수구조대 야간 익수자 구조훈련, 거제 홍포선착장 실종자 수색작업, 2019년 장애아동 수중운동 교실, 바다의 날 민관 합동 수중정화활동, 통영해양경찰 주관 실종자수색 및 익수자 구조훈련 등을 펼쳐왔다.

2020년 올해도 통영시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 익수자 구조훈련, 설날맞이 나눔행사, 초등학교 대상 생존수영 교육지원 및 통영시민 역량강화 스킨스쿠버 및 응급처치 무료교육, 인명구조교육, 아름다운집 일손돕기, 안전부표설치 및 철거, 해수욕장 안전요원 근무, 추석맞이 나눔행사 등 연중사업을 추진한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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