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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초 섬마을의 훈훈한 겨울나기

사량초등학교(교장 정현도)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10월 수상한 ‘제1회 창원KBS 스쿨챌린지 상상영상제’ 대상 상금 10만원과 떡, 음료를 사량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활동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지난달 20일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미리 연습해온 노래까지 불러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전교생이 사량초 텃밭에서 키운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했다.

학생들이 손수 담은 김장김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영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온정을 나눴다.

6학년 차호정 학생은 “우리 힘으로 다른 사람들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 줄 예전에는 몰랐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량초등학교 관계자는 “대상 상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사량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의 마음을 반영해 시작된 이러한 나눔 활동들은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기쁨을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설명했다.

정현도 교장은 “사량초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이 작지만 따뜻한 바람이 돼 통영 전체를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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