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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최적지 통영 ‘올해도 엄지 척’통영시 동계전지훈련 메카 각광…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 다양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전국 각 급 학교, 실업팀 유치

“해양관광휴양도시 통영을 방문해 주신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통영 곳곳에 내걸린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환영 현수막이 눈에 띠는 1월의 통영.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한 통영시가 2020년 올해도 전국의 각 급 학교, 실업팀의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 쾌거를 거두고 있다.

종목으로 살펴보면 ▲배구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5개 종목에서 5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1~2월 통영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2월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7회 연속 통영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더 많은 종목의 훈련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0 배구 국가대표 남녀 중고등부 후보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통영에서 머물며 훈련을 이어가고, 실업 축구팀인 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은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산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동계훈련에 열심이다.

대학 축구팀 역시 춘계대학연맹전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원대, 대전대, 한남대, 송호대, 성균관대학교 축구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고등학교 축구부는 태성U-18, 한마음고, 아산무궁화 U-18, 용인FC U-18, 중대부고, 충주상고 선수들이 필드를 누빈다.

올해는 농구종목에서도 통영을 전지훈련지로 선택, 중앙대학교 농구부와 성산전자고, 마산고 농구부가 통영체육관에서 경기시합을 펼치며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초등부에는 소정초, 칠곡초, 쌍봉초, 회원초 농구부가 통영을 찾았다.

경기체고와 용인고, 유신고를 비롯 와동중, 용인중 문산수억중, 단원중, 경수중, 산본중, 봉일천중, 석우중, 수성중, 성산초, 용마초, 서룡초, 수원초, 육상부 선수들 역시 1~2월 통영운동장을 달린다.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꼽히는 통영시는 겨울철 훈련하기 적합한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먹거리, 무엇보다 천연구장과 인조구장, 연습구장, 야구장 등 훈련에 최적인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통영시는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무료사용, 선수단 수송차량 지원, 홈리그 지원, 훈련팀 격려 및 물품지원, 문화유적지 및 주요관광지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시는 동계전지훈련과 더불어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연속 7회 개최로 동절기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은 지리적으로 편리한 접근성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천혜의 동계전지훈련지이다. 전지훈련 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지훈련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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