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아들 축구선수 윤신영이 2020년 올해부터 부천FC에 둥지를 틀었다.

윤신영 선수는 대전시티즌에서 프로데뷔 후 상주와 경남을 거치며 K리그 국내경기만 164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윤신영 선수는 K리그 1,2를 모두 경험, 중국슈퍼리그 장쑤슌텐을 거쳐 일본 J리그에서도 주전수비수로서 각광받았다. 그간의 경험과 노련미를 앞세워 올 시즌 부천FC 수비를 책임진다.

윤신영 선수는 “부천FC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선수단 최고참으로 구단과 선수단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 1부 승격을 목표로 시즌에 임할 것이다. 경기 중 후반에서 팀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개인적인 경험과 투지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