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통영시약사회 이웃돕기 성금 한산신문에 기탁

통영시약사회(회장 전병기)가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생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전병기 회장과 허덕효 감사는 지난 17일 한산신문사(대표이사 허도명)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50만원을 한산신문에 기탁했다.

통영시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11년째 한산신문사에 기탁해오고 있으며,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 사회봉사사업 확대 실시, 통영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공립지역 아동센터 건립기금 후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추원, 약사회원 종합건강검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보건교육 경연대회’행사 지원 등 통영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전병기 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통영시약사회의 정성을 전달한다. 이웃돕기 성금은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 통영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와 경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약사회가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층 다둥이 세대와 장애인 생활시설 사랑이 모이는 샘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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