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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핫플레이스 정글돔 찾아 "주차장 확보해라"정글돔 현장 점검 후 방문객 편의 위한 대책 수립 지시
   
 

거제 정글돔이 개장 후 열흘 만에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일 주말 정글돔(거제식물원)을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관람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일평균 3,200명, 모두 38,289명의 관광객이 정글돔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토요일 오후 이곳을 직접 찾아 입구에서부터 동선을 따라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먼저 진입로 교통정체에 따른 도로 정비를 지시했다.

정글돔으로 들어오는 왕복 2차선 도로는 현재 양방향 교행은 가능하나 주말 등 방문객이 몰리는 혼잡시간에는 교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김규승 농업기술센터장의 보고에 "도로 양쪽 구거 위를 덮어 도로 폭을 넓힐 것"을 지시하고 "지방도 1018호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설 연휴와 주말동안 약 2만 5천명의 방문객이 몰려 주변 둑방길 양쪽이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는 이야기에는 "도로변 일부 부지를 매입해 제2주차장을 조성하거나 하천 쪽으로 철판을 깔면 주차장 확보에 더해 도로 확장 등 2중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각적인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식물 문화센터(카페테리아)와 키즈어드벤처 부지를 둘러보며 "관람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돔과 이질감이 없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식물문화센터는 올 7월 착공예정으로 관람객 편의시설인 카페, 체험장, 매점, 열대과수전시장 등이, 키즈어드벤처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식물원 주변 배수시설을 살펴보며 침수문제도 지적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람객을 따라 들어간 매점을 둘러보며 "문화센터 준공 전까지는 이곳만 사용할 수 있는데 공간이 좁고 효율성이 떨어진다. 가능한 범위에서 증축 등으로 규모를 확충하고 인테리어를 정비해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말했다.

또한 "봄철 관광객들이 더 몰리게 되면 교통체증과 주차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편의시설 정비, 도로, 주차장, 침수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거제시가 4년 반 동안 공들여 개장한 정글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온실로 커다란 바위 암석원과 폭포를 비롯 3백여 종 1만 그루의 열대식물로 꾸며져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연간 250만명이 정글돔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식물문화센터에 더해 도로, 주차장,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관광객이 보다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거제 신서용 기자  y4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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