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병대)가 지난  5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통영시 관내 보육시설 2019년 우수어린이집 시상식을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급식관리가 우수한 보육시설에 한해 ‘우수어린이집’ 선정하고 시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어린이집 시상식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개선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센터와 함께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한 등록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해 양질의 급식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 대상 시설 133개소 중 위생·영양관리 수준이 우수한 10개소를 2019년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이 날 최병대 센터장은 보육시설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통영의 미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시설과 통영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 식품위생 및 보육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19년 우수어린이집으로는 21~99인 시설에서 꿈이있는, 동화나라자연, 자연숲, 리틀영재, 아이원, 으뜸어린이집에서 20인 이하 시설에서는 미담, 미소, 이삭, 행복한어린이집에서 선정되어 수상했다. 선정된 우수어린이집에 현판과 선물(차량홍보스티커, 자외선 소독기)을 제공했다.

통영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 후 현재까지 어린이 급식소 133개소, 어린이 5,354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와 대상별 교육 지원을 통해 통영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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