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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당, 홍영두 무소속 예비후보 4·15총선 출마무소속 홍영두 예비후보,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의 양문석 후보 통영·고성 선거구 단수추천에 수용불가 의사를 밝힌 홍영두 예비후보가 결국 무소속으로 선거 경합에 뛰어들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4·15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홍영두 예비후보는 “제가 태어나 성장하면서 사랑을 받았던 통영, 저의 감성상태를 형성시킨 통영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갚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사랑받은 만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저는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 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 제가 사랑해야 할 때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탈당까지 하면서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영과 고성은 저의 로도스 섬이다. 이제 학자, 교육자의 모습에서 탈피해 통영과 고성의 구원투수로서 현안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사로서, 명실상부한 정치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홍영두를 주목해 달라. 통영과 고성의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을 위해 온몸을 던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홍영두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통영과 고성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홍영두 예비후보는 “중장기적 위기 문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단기적 위기는 해양조선산업의 위기 및 수산업의 위기 문제다. 지속적으로 추구할 과제는 통영인과 고성인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계속 창조적으로 살려나가는 일이다. 이 기본적인 세 축을 중심으로 통영과 고성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100만원 재난기본소득을 정부 측에 촉구했는데 이 주장에 대해 저도 동의하는 바다. 하지만 보수 기득권 정당의 반대로 이 주장은 관철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차라리 100만원 재난기본소득의 관철을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 국민투표를 붙이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다. 국민투표 선거비용을 총선과 함께 지출한다면 큰 선거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임대료 일시적 인하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수산업자 중에는 멍게 양식업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멍게 양식업자들에게는 정부 대출융자 이자 감면 혜택을 줘야 한다. 더불어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통영시청과 고성군청이 현황조사를 통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해야한다”고 밝혔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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