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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대대적 홍보 나선다통영시 자체 예산 투입, GAP 인증농가 인센티브 부여 ‘차별화’
대형매장 판매망 구축 딸기 600박스 입점, 농가소득 향상 기여

통영시는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소형 대형매장 11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GAP인증제도는 2006년부터 도입된 이후 GAP인증 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2년까지 전체 농가수의 25%를 국정과제 목표로 삼고 있다.

통영시는 2006~2018년까지 31농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민선7기 강석주 시장 부임 이후 적극적인 추진으로 2019년도에만 62농가가 인증을 받아 당초 예상 목표치 68농가 보다 많은 93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목표치 보다 많은 농가가 인증을 받은 데는 강석주 시장과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GAP인증을 받아도 시장에서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토양과 수질, 잔류농약분석, 심사원출장비, 신청수수료 등 적지 않은 비용과 갱신시 발생되는 비용 등으로 농가에서는 꺼려하는 제도로 인식지만 통영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 인증농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사업비 2천만원으로 포장재 지원과 GAP인증마크를 스티커로 제작,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담당 부서에서도 찿아가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정책홍보 등 교육 이수를 통해 인증 신청을 할 수 있다.

GAP인증 받은 농산물의 판매망 구축을 위해 대형매장인 서원유통 2개소에 딸기 600박스를 매일 입점,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통영시에서 역점 추진시책으로 추진 중인 통영형 100년 푸드 플랜 구축사업과도 연계, GAP농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하는 과제로 올해에도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통영시는 통영형 100년 푸드 플랜 구축을 위해 2019년 12월에 공모사업을 신청, 올 1월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용역비 7천만원을 확보, 용역을 추진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푸드 플랜 구축으로 공공급식과 학교급식 등에 우수한 식자재가 공급되기 위해서는 GAP인증 농산물이 확대돼야 한다. 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박초여름 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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