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축구 스토브리그 유영초 공동 3위 차지

경기도 의왕정우사커팀이 제6회 통영시장배 전국 아동축구팀 스토브리그 정상에 올랐다. 통영에선 유영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의왕정우사커는 지난 15일부터 10일간 통영 평림체육전지훈련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서울 은로초교를 맞아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통영 유영초, 두룡초교, 김도훈유소년축구클럽을 비롯해 전국의 14개 아동축구팀이 참가, A B 2개조로 나눠 풀리그로 진행됐다.


A조에 편성된 유영초교는 리그 예선을 3승2패로 무난해 통과했지만 준결승서 만난 은로초교에 1:3으로 분패,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B조의 두룡초교는 김도훈유소년축구클럽과의 첫 경기를 5:2로 승리하며 좋은 시작을 보였지만 나머지 4경기를 모두 져, 1승4패로 예선탈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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