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환경교육 지원 청소년 활경교육 활성화

통영고등학교(교장 황긍섭)는 지난 3월 환경부가 지원하는 ‘제4기 꿈꾸는 환경학교’로 선정됐다.

‘꿈꾸는 환경학교’는 환경부가 2017년부터 양질의 환경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4기 꿈꾸는 환경학교’는 환경교육 의지가 높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 통영고를 포함해 경남 간디고, 대구 경상여자고, 대구 계성중, 충남 천안불당고가 선정됐다.

이에 통영고등학교는 3~5년간 환경교육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단계별 컨설팅 등의 운영 지원과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사 연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황긍섭 교장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환경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기회로 청소년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해 다양한 지구환경문제로 위협받는 시대에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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